계획한 일을 반드시 실천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만해도, 늘 계획한 일들을 수행하고 마무리 하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죠, 보통 계획한 일들을 진행하다 보면, '너무 귀찮다', '그만하고 싶다', '내가 왜 하고 있지?' 이런 생각들이 들게 되는데요. 때문에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이, 귀찮더라도 계획한 일들을 실천할 수밖에 없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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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rissa Grootes on Unsplash

바로 계획한 것을 '단순화' 하는 것입니다. 이게 뭔 소리야? 하시겠죠..
원리부터 알려드리자면, 저희의 뇌는 자동 모드와 수동 모드로 작동된다고 합니다. 저도 책으로 읽고 난 뒤에,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이해한 내용으로 말씀드리자면, 자동 모드는 대체로, 본인에게 익숙한 일을 수행하는 것, 때문에 그다지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지 않은 일들인데요. 이러한 일들을 할 때는 대체적으로 뇌의 에너지가 비효율적으로 필요하지 않고, 본인에게 익숙한 일을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편합니다. 하지만 수동 모드적인 일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수행해야 하고 계획적으로 해야 때문에, 대체로 뇌의 에너지 소모가 많고, 본인에게 익숙하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집중력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불편한 상태가 유지 되는 편이죠. 하지만, 늘상 자동적인 모드를 하며 살 수는 없겠죠? 비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수동모드를 켜놔야, 계획을 세우고, 뭔가 일을 진행을 해서 본인에게 발전되는 일을 할 수 잇으니까요.


자동 모드 경우에, 예시를 들자면, 저희가 집으로 찾아가는 길을 일일이 생각하면서 걷지는 않아요. 이 코너에서 돌면 돌멩이 하나가 나오니까 피해가야 하고, 저쪽 골목 맡은 편에는 늘 쓰레기가 쌓여있어! 하는 생각을 늘 하며 집으로 가진 않을 거예요. 이런식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일어날지, 계획을 끊임없이 짜면서 수동적으로 걷는 일은 너무 피곤하겠죠?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때문에 보통은 몸이 자연적으로, 스스로 알아서 집으로 향해서 걷는 것, 바로 뇌가 자동 모드인 상태인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자동모드와 수동모드를 적절하게 수행하는 게 본인의 하루의 계획과 일과를 마치기에 적절할 수 있는데요,

이때 수동모드인 계획들을 너무 확장시켜서 이것저것 너무 많이 추가해 버리면, 뇌는 실제 일을 수행도 하기 전에 지쳐 버리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익숙한 일, 일일이 계획을 짜지 않아도 되는 너튜브도 뒤적거리기, 만화책도 보는 자동 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의지력이 강하신 분들은 계획을 이것저것 새우셨더라도 어떻게든 진행하시는 분들도 있을 꺼라 생각해요.
하지만 보편적로 많은 분들이 저처럼 계획한 일들을 많이 수행하지 못하고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너무 지나친 계획을 세우지 않고, 한 가지에 집중해서 실행하는 '단순화'를 하면 계획했던 일에 적절한 에너지 소모를 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의 경험상으로도 단순화시킨 수동 모드 일이 일정 시간이 지나다 보면 점차 적으로 자동 모드로 변환이 되기도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 아침 운동하는 것을 6개월 동안 빠짐없이 수행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첫재, 몸과 체력의 변화를 경험 (동기부여)
둘째, 운동 계획의 단순화 (이것저것 운동하는 방식을 추가하지 않고, 딱 5가지만 지켜서 했습니다. 러닝머신- 스쿼트 - 플랭크- 배 운동 - 팔운동으로 마무리)
셋째, 저한테 주는 보상 (사실 보상이라고 해야, 시원하게 샤워하는 것인데요.. 이게 무슨 보상이야! 하시겠지만, 저는 운동하기 전부터 운동을 마치지 않으면 안 씻을 거야! 하고 마음을 먹습니다. 원래 아침에 샤워하는 게 버릇인 저는, 너무 찝찝한 상태를 못 견디다 보니 꼭 운동을 하게 되더라고요. 또한 운동을 한 뒤에야 아침식사.)

물론 너무 매일 할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단순화 한 수동적인 일은 점차적으로 자동화되는 모드로 변화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자동화 모드로 변화가 된 후에 다른 수동화 하는 일을 하시면. 큰 에너지 소모 없이 실천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