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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바삭한 방울 양배추 발사믹 식초 조림 (술안주로 안성맞춤) 미니 양배추 처음 방울 양배추를 접해 봤을 때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 하는지 굉장히 곤란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냥 데쳐 먹기에는 살짝 꼬릿 한 맛도 나고,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무엇일까 하고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접해 보기 전에는 몰랐지만, 굉장히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중에서 오븐에 로스팅하는 방법을 굉장히 선호합니다! 바삭바삭해지는 식감도 좋고, 거기다가 지금 레시피에 나오는 발사믹 식초 그리고 꿀과 함께 섞어 먹으면 달달 새콤한 맛도 나요.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혹시 먹어 보고 싶다! 하신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 방울 양배추란? 방울 양배추는 영어권 나라에서 'Brussels sprout' 라고 불리는 데요.. 더보기
골든램지 크림 파스타 레시피 (Leek, Mushroom and Tarragon Pasta) I cook, I create, I'm incredibly excited by what I do, I've still got a lot to achieve. By Gordon Ramsay 요리의 세계는 가장 원초적이고 발전의 가능성이 너무 많은 분야인 것 같아요. 저는 요리를 귀찮아하기보다는 먹는 것도 좋아하고 꽤 즐겁게 하는 편인데요, 요리에 관해서는 창조하는 능력보다는, 누군가의 레시피를 열심히 따라 하는 수준이지만, 글로도 남겨보고 하다 보니,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특히 골든 램지 요리사님의 레시피를 요즘 관심 있게 보고 있는데요. 따라 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간단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레시피가 몇 가지 있어요. 어제 점심으로 잘 먹었던, 골든 램지의.. 더보기
간장게장 메밀 국수 만들기 요즘 간강게장과 국수를 함께 먹는 영상들이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저도 얼마 전에 간장게장을 시켜먹은 뒤에 알맹이인 '게' 들만 쏙쏙 빼먹고 맛있는 게간장 국물만 남아 있어서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어떻게 활용해 보면 정말 맛있는 요리가 나올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국수와 함께 비벼 먹는 걸 보고는 바로 이거다! 했는데요. 메밀국수 간장 대신 간장게장 국물을 활용하여 메밀국수를 비벼 먹어봤습니다. 메밀국수에서 고소한 게맛도 느끼 실수 있어요. 이 새로운 맛이 너무 참신했어요. 남아 있는 음식을 잘 활용해서 한 끼 식사를 마치니, 돈도 세이브된 것 같고 기분도 좋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재료를 위에 다가 올려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이렇게 게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