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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와 NJ 생활/여행

어른들만 입장 가능한 멕시코 칸쿤 센시라 리조트 안 프랑스 요리집' GALERIE DES SENS' 갤러리 데 센즈

'모두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GALERIE DES SENS

갤러리 데 센즈

 

:멕시코 칸쿤 'Sensira Resort & Spa · Riviera Maya'

- 쎈시라 리조트 - 안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이 바로 센시라 리조트에서 가장 유명하고

핫 하다는 프랑스 전문 요릿집이었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하게 만드는 인테리어에,
웨이터 분들이 굉장히 섬세히 잘 챙겨주시고
각 코스 요리들마다 와인과 샴페인을 페어링을

해주어서 잊히지 않는 여행을 만들어 준 곳!
이런 맛과 서비스가 패키지로 다 포함이라니..
이번 여행은 참 잘 온 듯.

일단 모두 정장을 입어야 레스토랑에 입장 가능했고,
아무래도 어른들만 즐기는 데이트 장소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아이가 있는 가족일 경우 데이트를 즐기려면 리조트 안에 있는

키즈 클럽 겸 보육원 시설에 잠시 맡겨야 한다.

(보육원 시설은 스케줄에 맞게 잘 되어 있으니

혹시 필요하시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멕시코 칸쿤 쎈시라 리조트 자세한 정보

 

멕시코 칸쿤 쎈시라 리조트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여행에 안성맞춤(Sensira Resort & Spa · Riviera Maya i

'모두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멕시코 칸쿤 'Sensira Resort & Spa · Riviera Maya' 쎈시라 리조트' 주소 : Mz40 Lt16, Carr. Tulum - Cancún 12, 77580 Cancún, Q.R., Mexico 웹사이트 주소 : https://www.sensiraresorts.com/ Sensira Re

anneleeliffe.tistory.com

 

정해진 저녁 시간에 딱 정해진 인원수의 예약제만 받기 때문에 반드시

로비에 있는 담당자에게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리조트가 바쁜 시즌에는 예약을 하는 게 어려울 정도라고 정보를 알게 되어서,

여행 계획을 잡았을 때 담당자의 이메일로 예약 문의를 마친 상태였다!

 

예약 날짜가 다가오면 예약 담장자에게서 레스토랑 입장권 티켓을

받아가라고 이메일이 오고, 티켓을 받을 때 스페셜한 드링크를 선물로 받았다.

( 마실수도 있고 몸에 바를 수도 있다고 했는데.. 몸에만 살짝 발라 보았음..)

 

다른 레스토랑들은 수영장 옆이나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 반면

이곳은 리조트 안에서도 구석에 숨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로비에 있는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간 뒤 안쪽 복도로

들어가야 문이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스텝 분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셨고, 

우리의 서빙을 해주시는 분과 인사를 나눈 뒤 바로 요리를 가져다주셨다! 

매 요리들 마다 어울리는 드링크를 다르게 해 주셨던 게 너무나도 인상적이고

굉장히 섬세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었다.

 

갤러리 데 센즈에서 처음 나온 애피타이져 요리

내가 메뉴에서 골라 먹는 요리가 아닌,

요리사 분이 오마카제 스타일로 만들어주는 코스 요리였는데,

재료들이 너무 다양하고 풍부했던 게 너무 인상 깊었었다..

 

 

바다와 해변을 연상하게 했던 요리

모든 요리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비주얼이라서

'요리들이 정교한 예술 작품처럼 보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먹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을 보는 느낌이었다. 

맛은 당연히 너무 훌륭했었고요!

 

 

훌륭한 요리들이 정말 너무 많았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맛..

 

 

장어 햄버거

장어가 들어갔던 햄버거였는데, 이게 특히나 내 취향에도 맞았고

정말 너무 맛있었다! 

보통 고기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만 생각해 보았지,

이렇게 장어를 이용한 햄버거라니..

이렇게 생각지도 못했던 재료들을 이용해서 맛있게 요리를 한 것이

너무나 이색적이고 특별했었다. 

 

 

특이한 비주얼처럼 보이는 이 요리는, 메추리 요리였는데

로즈메리 잎을 꽂아 놓아서 이 허브의 향을 느끼며 먹는 게 포인트였다.

 

양고기 스테이크

원래 양 고기는 독특한 향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나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양 고기 요리..

양의 향이 나지 않고 양 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너무나 잘 살아있었다. 

 

 

 

그 외에도 이색적이고 특이한 디저트가 너무나 좋았었는데,

어떠한 원리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즉석에서 아이스크림 만들어 내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었죠. 

 

입술 모양의 초콜릿 디저트

마지막 마무리는 입술 모양의 초콜릿으로 식사 끝! 

사진으로 디테일이 다 담기지 못한 게 너무 아쉽지만,

완벽한 입술 모양에 주름이 너무나 잘 담겨있었죠.

 

이번 여행에는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너무나 뿌듯하다. 

훌륭한 요리들을 이렇게 마음껏 맛볼 수 있다니..

이 리조트로 이번 여름 막바지 여행을 참 잘 왔다고 생각하게 만든 곳이었다! 

시간만 있었다면 두 번도 왔을 텐데.. 두 번을 못 온 게 너무나도 아쉽네요..

 

'모두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