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둥둥 막창구이 합정역 근처 맛집 옛날에는 쫀득한 곱창이 좋았다면 이제는 오히려 육질이 좀 있으면서 쫀득하게 씹어 먹을 수 있는 막창 생각이 자주 나요. 바삭하게 구워 먹는 맛도 있고요. 기름이 터질 듯이 나오는 대창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거의 대부분이 기름덩이리인지라 개인적으로 건강상 자주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아닌 것 같아요. 때문에 저희 부부의 한국 방문 음식점 리스트에 꼭 들어 갔었던 막창구이! 떡볶이처럼 한 번은 당연히 먹어야 하는 메뉴 중에 하나였죠. 꼬들꼬들한 식감과 기름기도 많지 않아서 단백한 맛을 내는 막창를 꼭 제대로 하는 곳에서 먹어보아야지 했어요. 특히나 저는 거의 15년만에 제대로 한국에서 먹어보는 막창이었어요! 일단 제가 옛날에 살던 지역의 북미 쪽에는 곱창, 막창 그리고 대창을 취급하는 곳이 아예 없었고, 그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