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블로그 글쓰기 어떻게 해야할까..?

아니리재 2022. 10. 24. 11:53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는 일은 창조적인 일 이기 때문에, 저도 아직 많이 배우고 있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거의 매일 글을 쓰다 보니 어느 정도 요령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담아서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이것은 제가 저한테 늘 하고 있는 말이기도 한 것 같아요.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세요. (내 열정을 담을 수 있는 주제)

너무 기초적인 공사 같은 말이지만, 본인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 보세요. 제대로 된 틀이 있어야 공사도 튼튼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떠한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가 제일 난감할 거예요. 사실 저도 매일 난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주제가 충분히 흥미를 유발하는 소재이고 내가 열정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할 만한 가치가 느껴지신다면 제대로 선택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꼭 내가 잘 알고 있는 주제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는 소재이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더 알게 되고 싶어서 좋아질 수도 있는 거니까요. 중요한 것은 나의 흥미도 채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을 정도의 열정으로 글을 쓰실 수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틀을 잡아 놓는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임시저장을 잘 활용하여서 드문드문 생각나는 문장들이나 개인의 소견을 틈틈이 바로 적어서 전체적인 틀을 잡았다가 더 디테일한 내용을 추가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해서인지 어떨 때는 네 개에서 다섯 가지의 소재에 관해서 생각나는 것을 적을 때도 있기는 해요. 아무튼 이렇게 하면 잊어버릴 일도 없고, 생각해 보려 했을 때 기억이 나지 않아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근에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정리해 놓은 임시저장 글이 늘 15-20 정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처음에는 자세히 알아보고, 저도 잘 아는 것이라 생각해서 글을 써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흥미 있는 소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나중에야 들어서 삭제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요. 하지만 웬만해서는 그대로 둔 뒤에, 더 추가하고 싶은 내용들을 넣어보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발견했으면 일단은 무조건 글로 옮겨 보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상위 키워드 검색을 해본다.


이것은 어쩌면 이익에 맞춘 방법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상위 키워드 같은 경우에 사람들이 최근에 많이 궁금해하는 관심사인 경우잖아요? 그럼 본인도 궁금해하는 소재일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궁금해하는 내용이니만큼, 본인도 관심을 끌만한 소재이고 알아보고 싶어 하는 내용일 수 있으니. 찾아보고 더 알아보고 글로 적어서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때문에, 검색을 하셨을 때 본인의 흥미를 끄는 키워드가 있으실 거예요. 그럼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어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거나 리서치를 활용하여 글을 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최근에 관심을 끌었던 키워드가 '페페로니 버거' '맥도널드' 이렇게 있는데, 의외로 이렇게 찾아보며 소재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고 느껴졌어요. 저도 궁금해지니까요! 당장 가서 사 먹어 봐야겠다 했는데, 안타깝게도 미국에는 없나 봐요. 안돼.. 문득 왜 이렇게 획기적인 제품들은 한국에만 많은지, 조금 좌절스러워요.

너무 이익에 초점을 맞추지 마세요.


블로그를 통하여 이익을 내는 것은 어쩌면 정말 큰 도파민 유발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블로그 초짜라 이렇게 이야기 말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반대로 이익적인 면에서 기대 이상이 충족하지 못하였을 때는 반대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익적인 면에서 정하신 목표가 너무 멀어 보여서 동기부여가 상실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이익적인 면은 어느정도 비어 내시고 글쓰기에 초점을 맞춘 뒤, 큰 그림을 그리시면 일단 글을 편히 쓰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는 얼마만큼의 돈을 벌 목적이 있다고 하신다면, 본인이 정하신 목적을 적어 보시돼, 이익적인 목적만 쓰시 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얼마 동안의 기간 안에 매일 글을 쓰겠다 는 목적도 같이 써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